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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균 요셉 신부님 대림 특강(2017.12.7. 19:30)

작성자 : lcjang (IP: *.148.139.234)    작성일 : 2017-12-08 02:25   읽음 : 1,641

◆우리를 기다리시는 하느님◆

오성균 요셉 신부님(예수고난회) 대림 특강




   대림은 예수님을 기다림을 뜻합니다.

   그러면 지금 여기에는 안 계신다는 말인가요? 항상 궁금했습니다.

   나의 몸, 표정, 마음 등이 예수님과 같아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아름다운 삶을 위한 기도가 필요 합니다.


    우리에게 예수님에 대해 중요한 핵심을 설명드리고자합니다.

1. 육화의 신비

   ▲ 육화는 망했다를 생각할때 입니다.  완전하신 예수님께서 약하고 결점 많은

      인간으로 태어난다는 사실이 망했다는 뜻입니다.

   ▲ 신비는 일상의 문을 여는 것입니다.

   ▲ 신비는 이해할 수없는 사랑이라고 표현해도 됩니다.

      예를 들면 제가 아는 베드로 어머님 이야기입니다. 청년 베드로가

     고속도로에서 30분의 심장이 멈춘 사건으로 병원에서 기적적으로


      살았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어머니의 팔에 멍이들어 있었습니다.

       베드로가 정신이 없을때 엄마를 마구때린 것입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으로 보인다는 엄마의 모습이 예수의 모습입니다.

      한 수녀원의 미사는 엄숙한 기도때문에 힘들었습니다.

      왜일까요. 기도도 좋지만 행동(실천)에서 예수님의 사랑이 있고

       그 사랑 때문에 항상 웃는 모습에서 진정한 행복을 볼 수 있습니다.

2. 그리스도의 몸에서 몸은 병든 몸, 흠이나 약점이 있는 몸.

     ▲ 저의 수도원에 파킨슨 병이든 형제가 들어 왔습니다.

         그전에는 전부 제자신 돌보기에 여념이 없던 수도원 사람이  
         
         이 형제 때문에 저마다 도와 주다보니 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병든 몸이 예수님의 사랑을 느끼도록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공동체를 떠나서는 하느님을 찾을 수 없습니다. 형제들이 내 잘못을
     
         이야기 할때 그분이 나의 신앙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해주고,

         나를 험담하더라도 그 형제를 통해 나를 바라볼 수 있기 때문에

         그 형제를 예수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 어떤 이들은 신부가 마음에 안들어서,형제 자매가 마음에 안들어서  

         성당에 안나옵니다. 그러면 예수님 사랑을 체험할 기회를 
    
         놓칩니다.

3. 예수님의 승천과  현존에 대하여
 
       ▲ 성체성사는 예수님의 현존입니다.

       ▲ 믿는이의 공동체는 죽음을 배우는 곳입니다.

4. 평신도의 영성 4가지

4-1) 기도생활,윤리도덕 생활, 타인에 모범

4-2) 맑고 밝은 마음(모습)

      ▲ 나 자신에 집착하고 붙들여 있는 이상 예수님께 갈 수 없다.

      ▲ 나 자신을 포기할때 예수님의 모습으로 살수있다
4-3) 가난한 사람에 대한 우선 선택
  
       ▲ 가난한 사람이 되어야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면서 살수 있다.
4-4) 공동체와 함께 나눔

 



5. 말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 나의 언행, 눈빛, 마음에서 예수님의 모습이 나옵니다.

       ▲ 공동체에서 좋은 말:
          "신부님께서 소개한 24가지 중에 적은이가 선택한 6가지"

5-1) 상대의 걷잡을 수 없는 화를 가라앉히는 말 : 미안해

5-2) 화해와 평화를 부르는 말 : 내가 잘 못했어

5-3) 작아지는 용기를 크게 키우는 말 :넌 할 수 있어

5-4) 부적보다 힘이 되는 말:널 위해 기도할께

5-5) 다시 일어 설 수있는 힘을 주는 말: 괜찮아 잘될 꺼야

5-6) 백번 천번만번 들어도 기분 좋은 말:사랑합니다

 



6. 마지막 멘트:

    ▲ 나는 "어리석음"을 선택 했다. 똑똑함을 선택하는 순간 예수님과 멀어진다.


     ▲ 내가 어리석음을 선택하면 누가 나의 잘못을 지적해도 험담해도 

 
         짜증내지 않고 웃으며 지낼 수 있다. 나의 생각, 나의 사고를 완전히 뛰어
     
         넘을 수 있는 것이다.

      ▲ 나는 하느님의 힘으로 산다.

      ▲ 내 자신을 완전히 버리고 나니  하느님의 힘으로 살 수 있었다.

         사랑한다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다. 그러나 이때는 가능하다.


참조) 상기 글은 강의를 들은 후 유추해서 적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 너그러운 마음으로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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