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일 주보 작성자 : admin (IP: *.90.200.242) 작성일 : 2016-10-20 13:56 읽음 : 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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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
어딘가 내가 모르는 곳에 보이지 않는 꽃처럼 웃고 있는 너 한 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다시 한 번 눈부신 아침이 되고 어딘가 네가 모르는 곳에 보이지 않는 풀잎처럼 숨 쉬고 있는 나 한 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다시 한 번 고요한 저녁이 온다 가을이다, 부디 아프지 마라
- 나태주 (멀리서 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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